인천대공원 애견동반 베이커리 카페 ‘노란우체통’ 방문 후기

인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인천대공원이죠. 넓은 산책로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엔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도 많이 생겨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애견동반 가능한 베이커리 카페 ‘노란우체통’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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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란우체통 위치 및 외관 소개

 

노란우체통은 인천대공원 후문 인근,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 후 들르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외관은 실제 노란 우체통을 모티브로 한 아기자기한 건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원래 조경용 나무? 관련 사업을 하셨던 분인지 외관에 있는 나무들이 관리가 잘 되어있고 보니까 가격표?가 붙어있는 나무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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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주차 공간이 있고 주차비용은 무료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긴 했지만 아직까지 주차를 못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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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려견 동반 가능 구역은?

 

노란우체통은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야외 테라스는 리드줄 착용만 되어 있으면 대형견도 가능하니 대형견 보호자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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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이커리 & 음료 메뉴 구성

카페 내부는 직접 구운 베이커리 향으로 늘 가득합니다. 사람이 많아 바쁜데도 늘 갈 때마다 갓 구운 베이커리가 대기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 추천 메뉴: 우유버터식빵, 소금빵, 바질토마토
☕ 음료: 싱글오리진아메리카노, 메리골드차, 말차라떼

 

 

특히 버터 풍미 진한 식빵은 고소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맛이라서 제일 추천드려요. 노란우체통에서는 애견 전용 간식은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필요하시다면 미리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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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테라스 자리는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반려견과 함께 하기 좋은 구조에요. 아기의자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야외 잔디밭과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하는 아기들과 강아지들 간단하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빵 맛이 좋아서 재방문 의사가 100%입니다.  또 실외에서 이쁘게 꾸며진 정원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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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점

• 운영 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 휴무일 없음 (주말 및 공휴일은 혼잡할 수 있어요)
• 반려견 기본 에티켓 준수는 필수!
• 전용 주차장 운영 (무료)
• 인천대공원과 연계해서 산책 후 티타임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 걸어서 5분 거리에 800년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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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체통은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인천대공원에서 산책하고, 향긋한 커피와 고소한 빵으로 마무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하루겠죠?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강력히 추천드려요! 🐾